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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7월 28일자) 협회 관련 광고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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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부동산 경기침체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중개업계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 회무 관련해 일부 극단적인 주장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사실 여부를 떠나 공인중개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7월 28일자 매일경제신문 A28면 하단에 게재된 본 협회 관련 광고는 실체도 불분명한 ‘미래공인중개사 희망연대’라는 단체가 본 협회를 일방적으로 비방하고 음해하는 것으로 사실과 상이한 바, 이에 대해 협회는 심각한 우려와 함께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미래공인중개사 희망연대’라는 단체는 현지 조사결과 사무실도 없고 광고에 게재된 사무실 주소지는 개인 공인중개사사무소로 돼 있으며, 전화번호도 이 사무소 번호를 빌리는 등 철저하게 자신들의 정체를 은폐하며 협회 비방만 하는 급조된 이름에 불과합니다.
또한 이 사무소 대표 정모씨는 ‘미래공인중개사 희망연대’와는 무관하며 자신도 이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으며 단지 아는 사람에게 전화번호와 팩스번호만 빌려줬다며 사태가 이렇게까지 커질 줄 몰랐다고 합니다.
협회는 이번 광고내용에 대해 감사를 통해 진상규명에 들어갈 예정이며 진상규명 결과와는 별도로 이번 광고가 협회와 회직자들의 명예에 심대한 손상을 주는 것으로 판단해 법률적인 검토를 거친 뒤 강력한 법적 대응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것도 말씀드립니다.
협회는 그간 협회 고유의 창립취지에 따라 공인중개사법 제정과 공인중개사 과다배출 저지, 중개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타 자격사단체의 업무영역 침해 저지 등 공인중개사제도의 정착과 권익향상에 역점을 두고 여러 과제들의 해결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협회는 회원들의 안정적인 업무 지원을 위해 LIG손해보험과 현대해상에 12억원의 보험에 가입하고 있고 복지상환제도를 실시하는 등 안정적인 회무를 집행하고 있다는 점을 밝힙니다.
그간의 여러 사정을 모르는 대다수 선량한 공인중개사들이 이 광고를 접한 뒤 게재된 내용들을 사실인양 받아들이고 있어 협회 명예에 심각한 훼손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해 협회는 무책임한 내용의 광고를 게재해 협회와 회직자를 폄훼하고 중상하는 사람이나 단체를 반드시 밝혀내 이에 대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는 것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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