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협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 수해지역을 방문, 수재의연금 기탁과 함께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김준현 회장과 회직자 20여명은 23일(수)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덕적리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4,535,700원을 마을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김윤근 이장에게 전달했습니다.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가 특히 심했던 인제군 덕적리는 수해를 입은 지 한 달이 지나도록 일손이 모자라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 마을 23가구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대한공인중개사협회 회직자들은 이곳에서 가옥과 농작지 복구작업에도 일손을 보탰습니다.
김 회장은 수해지역을 둘러보고 “피해가 워낙 큰 지역이라 지속적으로 관심이 필요하다”며 “작으나마 협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수재민과 수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협회 회직자들은 수해 현황과 수해 복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파악을 위해 인제군청을 방문했습니다.
회직자들을 맞은 박삼래 인제군수는 “이번처럼 재산과 인명 피해가 큰 적이 없었다”며 “여러분의 도움이 군이 펼치고 있는 수해복구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준현 회장은 “뜻밖의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찾았다”며 “인제군내 수해지역이나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