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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회장, 법률명칭 '공인중개사법'으로 개정 가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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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회장 요청, 법률명칭 '공인중개사법'으로 개정 가시화
협회와 장경수 의원 간담회 개최
대한공인중개사협회 김준현 회장의 요청으로 법률 명칭을 '공인중개사법'으로 개명하고, '중개업자'를 '공인중개사'로 용어 변경키로 했다.
8월 16일 국회 건설교통위 위원인 열린우리당 장경수 의원과 대한공인중개사협회 회직자와의 간담회에서 협회 김준현 회장은 공인중개사의 위상 강화를 위해, 기간 중 꾸준한 노력 끝에 장 의원이 이를 책임지고 법 개정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내는 큰 성과를 이뤘다.
김 회장은 협회장 취임 이후 공인중개사 제도 전반의 개선을 위해 정부 관계자 및 정치권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 그동안 △ 현행 법률 명칭 '공인중개사법'으로 개정 △ 부동산거래신고 기간을 계약일로부터 30일에서 60일로 확대 △ '중개업자'라는 용어의 부적절성을 주장하여 '공인중개사'로 개정 등 공인중개사의 위상을 높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간담회는 제반사항에 대해 최종 확인을 하는 자리였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열린우리당 건교위 소속 장경수 국회의원과 협회 김준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이사, 대의원 제위원회 위원장단 등 주요 회직자들이 참석, '공인중개사법' 개명 등 부동산정책 및 공인중개사제도 전반에 대해 논의한 끝에 한층 전망을 밝게 하였다.
이밖에 현행 중개수수료 제도, 수수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청구 개선, 건축물 분양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장경수 의원(경기 안산 상록 갑)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공인중개사제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국회내에서 공인중개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의원으로서 많은 입법발의로 공인중개사제도 및 부동산 관련 법령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공인중개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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